소녀시대구나.
2009/01/09 14:28 | ma impression | Permanent link

소녀시대의 신곡이 나왔다.
벌써 며칠 전에 멜론으로 듣고 '뮤비가 나오면 포스팅 해야지'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요 며칠 바쁘기도 했고,
하야오 포스트의 인기가 꽤나 대단해서 한동안 가만히 놔두자라고 생각해서 참고 있었다.
딴 얘기지만 하야오의 인기는 참 대단한 것 같다.
'벼랑위의 포뇨'의 타이밍에 내가 잘 편승한 것인지...
이렇게나 많이 읽힐줄 몰랐다.
하여튼...
소녀시대의 새 노래 'Gee'가 나왔다.

Gee가 감탄사로 뭐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닌데 왜 저렇게 제목을 썼을까 생각했는데,
누군가 지나가며 'ㅎㄷㄷ'이잖아란다. ㅋㅋㅋ
확실히 뮤비를 보는 순간 농담 조금 보태서 내 마음이 ㅎㄷㄷ하더라.

소녀시대의 1집은 굉장히 SM다운 앨범이었다.
SM을 뭐라고 한마디로 평가하긴 그렇지만,
확실히 SM의 노래는 멜로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만드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SM이라는 편견만 버리고 들으면 좋은 노래들이 많다. (이런 편견은 나만 있는건 아니겠지???)
소녀시대 1집도 멜로디가 다채로운 것이 '소녀'라는 이미지와 참 잘 어울리는 곡들로 가득했던 것 같다.
그런데 21세기의 트렌드는 멜로디보다는 리듬 아니던가...
그러다 보니 멜로디에 치중한 음악을 어려워하는 기이한 사태도 벌어진다.
굳이 원더걸스와 비교를 해보면...
'Tell Me'와 'Kissing You'는 당시 우리나라 가요의 가장 대척점에 있는 노래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So Hot'과 'Nobody'로 승부를 굳힌 원더걸스가 대한민국 음악계를 석권한 것 같다.
라고 SM도 인정한 결과가 'Gee'가 아닌가 싶다.
처음 듣는 순간 '원더걸스랑 한판 붙자는 거구나.'
과연...
어쨌든 비주얼에서 압승을 거두고 있는 소녀시대이니 이 노래는 뭔가 일을 칠 것 같다.

그런데 덕분에 소녀시대가 원래 갖고 있던 이미지는 조금 사라지는 느낌이다.
하긴 소녀시대도 이젠 20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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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4:28 2009/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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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YouTube thumbnail에도 지들 이십대라고 손가락을 두개... ㅋㅋㅋ
2009/01/09 14:47
 
by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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